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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滿笑 편지 (360회)-자신을 먼저 알고 분수를 지켜 마..

작성자
이**
작성일
2018-01-03 00:30
조회
3184
滿笑 김성진 편지
(유머와 좋은글 360회)
2015.02.28.

위암 할머니와 강도

할머니 한 분이 위암에 걸렸다. 병원에서 수술을 했지만 살아날 가능성이 없어 의사가 권고했다.

"할머니 집에 가서 쉬시다가 편안하게 하늘나라로 가세요!"
할머니는 집에서 죽음을 준비하면서 안정을 취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집에 강도가 들었다  강도가 할머니에게 칼을 들이대고 "돈만 주면 살려준다! 돈만 주면 살려 준다!"하고 소리쳤다.

그러자 할머니가 일어서더니 강도의 빰을 세차게 때리며 외쳤다.
"야 이놈아 내가 위암 말기인데 의사도 못 고치는 병을 너 같은 강도 놈이 어떻게 고치냐? 이놈아!
강도는 성난 할머니에게 두들겨 맞고는 줄행랑을 치고 말았다  ㅋㅋㅋ


자신을 먼저 알고 분수를 지켜 마음의 평화를 찾자

 탈레스는 ‘어려운 일이 무엇이냐?’는 사람들의 질문을 받고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이 어려운 일이며 쉬운 일이라면 남을 충고하는 일’이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분수를 지킬 줄 아는 것이야말로 지혜로운 사람의 도리이며 내일을 위해 오늘 분수를 지키는 것이 현명한 사람의 도리라고 했다. 이처럼 자기 분수를 지키며 사는 것처럼 중요한 일은 없다. 세상 사람들이 자기 분수를 지키면서 살아간다면 세상의 많은 문제들은 사라질 것이다.

 인류 역사를 살펴보면 인간은 성공의 척도로 추구했던 돈 성 권력 명예 등을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이며 그 제한된 성공 자원을 쟁취하느라 적자생존의 게임 속으로 스스로를 밀어 넣으며 살아간다. 지상 최대의 행복이라는 최종 목표와는 달리 오직 성공만을 위해 먼 길을 향해 질주해온 것이다.

 자신이 분수를 알고 자신의 분수에 맞게 살라는 뜻으로 이해하면서 말이다. 하늘 높이 힘차게 솟아오르는 분수가 아름다운 것은 내려올 때를 잘 알기 때문이다.

 무엇이든 영원히 오를 수는 없다. 그것이 권세든 부든 말이다. 더 오를 곳이 없으면 내려오는 길밖에 없다. 내려올 때를 진정으로 아는 사람만이 자신을 사랑할 수 있고 자기의 분수에 감사하며 만족할 줄 아는 사람만이 진정한 인생의 행복자이다.

- 여행자가 주는 인생 레시피. 최두형 저 이미지북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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